거제시 거제면(면장 추완석)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역 주요 관광지 길목인 시도2호선 중앙분리대와 지방도1018호선 도로변 및 간덕천 제방을 중심으로 잡초·덩굴류 제거·가로수 가지치기 등의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거제면 법동·동림·남동·외간·내간마을 등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각 마을 풀베기와 잡초제거·꽃길조성 등으로 하계 휴가철 맞이 경관조성에 힘을 보탰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변이 시민들의 마음을 한결 정화하고 있다”며 “거제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변 관리·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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