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와 포스코건설은 지난 14일 거제시 상문동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해 상문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2013년부터 시작된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9회차를 맞았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동주택 건설현장 인근 주민 26세대에 간이 소화기와 가스자동차단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이 포함된 안심화재 예방세트를 나눠줬다. 또 지역내 취약계층 3세대에는 도배·장판교체·전기 배전판 수리·조명 교체 등의 집수리를 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과 거제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매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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