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상문동 행복누림문화센터(운영위원장 김종진)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7월7일까지 6.25 바로 알리기 전시회를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일을 맞아 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선보였던 전시품들을 상문동 행복누림 문화센터에서 다시 전시하는 것으로, 6.25전쟁 관련 교육만화와 유치원생들의 그림·편지들이 전시되고 있다.

김종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6.25전쟁 제71주년 기념식이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다”며 “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6.25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시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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