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YWCA협의회(회장 박광복)는 지난 24일 소속 9개 회원Y(거제·김해·마산·사천·양산·진주·진해·창원·통영Y)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란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사회환경 전반을 말하며 청소년 유해 매체물·약물·물건업소 및 청소년폭력·학대행위 등이 유해환경에 포함된다.

박광복 회장은 “세상에 대해 호기심과 판단력이 부족한 청소년들이 나쁜 길로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지켜줄 울타리와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마음껏 펼치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펼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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