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소년수련관 자율동아리 ‘미․만․세’를 소개합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자율동아리 '미만세'가 올해 처음 진행한 '뷰티클래스 원데이' 특강 모습.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자율동아리 '미만세'가 올해 처음 진행한 '뷰티클래스 원데이' 특강 모습.

거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율동아리 ‘미만세’는 미술로 만든 세상이라는 말의 줄임말로 거제지역 아이들과 놀이교육 및 미술 관련 봉사활동을 한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까지는 거붕백병원 어린이병동에서 아이들과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거제시 동아리지원사업에도 선정된 올해는 제일 먼저 청소년 뷰티클래스 원데이 특강에 참여했다.

현재 13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상문고 2학년 양지연(상문고 2) 학생이 회장을 맡고 있다.

양지연 회장은 “미만세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꿈과 희망을 미술체험 활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과 어울리며 함께 놀이활동을 하는 동아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리원들이 진로와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공통의 관심과 목적을 가진 청소년들로 구성된 27개의 청소년동아리가 조직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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