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선 엔진룸서 전기배선 작업하다 떨어져

20일 오전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업체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

이날 사고는 삼성조선소 3도크 컨테이너선 엔진룸에서 전기배선 작업을 하던 문모(49)씨가 오전 10시35분께 7m 아래로 추락, 응급조치 후 거제백병원으로 긴급후송했으나 정오께 사망했다.

경찰과 노동부 등은 작업을 중지시키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