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3차 공모를 통해 3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돼 59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거제시는 올해 총 27개 사업에 12억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132개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하게 됐다.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미취업자 중 관련 업무분야 경력 3년 이상이거나 국가·공인민간 자격증을 보유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경로당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사업 △거제정글돔 열대식물 식재 및 관리사업 △우리 동네 나무가꿈이사업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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