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시장, 경남 현안 간담회서 주요사업 건의
변광용 시장, 경남 현안 간담회서 주요사업 건의
  • 옥정훈 기자
  • 승인 2021.0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정원 조성·국도14호선 개량사업·희망근로 국비 지원 등

“조선경기 침체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거제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시의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개최된 ‘경남도당-지방자치단체장 지역 현안 간담회’에 참석, 시 주요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안 간담회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경남 도당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도내 6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경남지역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변광용 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국도 14호선 개량사업 예타 통과 △희망근로 국비 90억 원 지원 3가지를 중점 건의했다.

변 시장은 먼저“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며 “거제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새로운 기회인 국가 정원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채택된 산림관리협력 방안의 하나로 최근 산림청에서 거제시에 조성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어 변 시장은 일운~남부간 국도 14호선 개량사업의 일괄예타 통과와 2021년 하반기 희망근로사업을 위한 국비 90억 원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일운~남부간 국도 14호선 개량사업은 총 연장 14.3km에 국비 약 179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기획재정부에서 일괄예타 조사용역을 시행 중이다.
변 시장은 해당 구간은 주말 및 관광 성수기에 심한 교통체증은 물론 굴곡 등 도로 기하구조 문제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국도 14호선 개량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공일자리 제공과 지역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희망 근로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광용 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건의사업 모두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5월부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 각 부처 사업검토가 시작되는 만큼 국비 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