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성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하고 가족간 소통 강화를 위한 ‘오월애(愛)’ 사업을 펼친다.

코로나19로 지친 거제시의 가족 총 300가정 10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월애(愛)’ 사업은 4월~6월까지 가족사랑의 날·가족 공모전(사진·수기·가족화)·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부부의 날 이벤트·성년의날 이벤트 등 모두 5개의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가족사랑의 날’은 8~10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과 카네이션 카드·케이크 만들기 및 가족 보드게임 활동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며,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성미 센터장은 “이번 오월애(愛)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다양한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다양한 가족들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