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건강·행복 플러스사업 대상 지역인 장목면 아기의 출생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장목면 출산가정을 방문해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고 축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목면 출생아는 2명으로 지난 16일 거제시보건소와 장목면사무소 및 건강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출생아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물티슈·쌀 20㎏·아기내복과 아기용품 등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옥치덕 장목면장은 “가정의 축복이자 장목면의 밝은 미래인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며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목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장목면 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출산율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어 출산 친화적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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