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혁명시대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옥포청소년문화의집 한울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4차산업 혁명시대에 대비해 창의융합프로그램 메이커교실을 운영했다.

 메이커교실은 청소년들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과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담당한 ㈜비메이커 손인석 이사는 “자신의 상상력을 현실화해보고 그 과정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개방적인 태도도 얻어가는 교육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이 작품을 제작하고 선보이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과 메이커로서의 역량, 창의융합적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중 3학년 박모 군은 "아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들이 잘 알려주시고 잘못했는데도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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