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LINC+사업 수송기계 실무인재 양성반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2020 LINC+전문대(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출전한 ‘KLASS팀-황 먹는 하마, 황식이’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5일에 열렸으며, 결과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발표됐다.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대면으로 작품을 전시하고 평가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학생들의 제작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온라인으로 평가·심사했다.

거제대에서는 ‘KLASS팀-황 먹는 하마, 황식이’와 ‘거벤져스팀-버블비’ 등 두 팀이 출전했다.

‘KLASS팀’은 지난 7월부터 계획하고 협약산업체를 찾아다니며 아이디어 회의 등을 하며 준비해 결국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인 ‘우수상’을 차지했다.

손호진 참여학생 팀장은 “팀 프로젝트를 통해 동기들과의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즐겁게 참여했다”며 “이렇게 노력을 알아주는 상을 받게 돼 굉장히 기쁘다.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도교수인 우종식·이종수 교수는 “학생들이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최선을 다했다. 거제대의 협약산업체인 ㈜파나시아 외 모형사(부산)의 도움이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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