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15일간 시의회 본회장에서 제21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거제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15일간 오는 21일까지 시의회 본회장에서 제21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회기를 진행한다.

거제시의회(의장 옥경문)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5일간 시의회 본회장에서 제219회 거제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동의안 등 일반안건 26건이 심의·의결된다.

특히 지난 8·9일 이틀간 열린 상임위원회와 오는 15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코로나19 대책 마련에 필요한 예비비 재원확보를 위해 거제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옥영문 의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지난 8월 한 달동안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거제시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해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도 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신속한 대응,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시민 모두가 하나된 힘을 모은다면 빠른 시일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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