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시민 위로 및 발 빠른 복구 위해 대책 논의

 

서일준 의원이 3일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서일준 의원이 3일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서일준 국회의원(거제·국민의힘)이 지난 3일 태풍 ‘마이삭’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서 의원은 옥포동 덕포마을을 비롯한 어업 피해현장과 연초농협 자재창고, 두동공단 내 법면 소실 구간 등을 찾아갔다. 그 자리에서 피해 규모를 확인한 서 의원은 발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거제시민 및 관계자와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서일준 국회의원은 “그동안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숨쉬기조차 힘든 어려움에 처했던 거제시민들에게 태풍 마이삭까지 내습해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며 “예상했던 것보다 피해 규모가 크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지만 거제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지금 거제시민들은 많은 어려움이 겹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우조선해양 불공정매각 저지 및 거제의 원동력인 조선산업 발전, 사곡국가산단 및 남부내륙철도 등을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8월 3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한 ‘월간 서일준’ 8월호를 발행했다. 이는 지난 7월호 이후 두 번째 발행이며 내용은 서일준 국회의원 밴드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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