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청년, 인문학이 필요한 오늘이야’

거제시립도서관은 청년들에게 인문학적 사고와 경험을 제공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한 성장을 위해 ‘디어 청년, 인문학이 필요한 오늘이야’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거제시가 선정돼 청년들의 복지·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오는 9월11일부터 시작되는 △청춘 수다와 △청춘 테이블 △정유정 작가 북 콘서트 △박상영 이슬아 작가의 문학 나이트를 주제로 일상 여행기·라이프디자인 워크숍·숲속 힐링 캠프·책 처방전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거제 청년들을 찾아간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며 접수 및 세부일정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태명 교육체육과장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흥미로운 인문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통해 소소한 생활 속 즐거움을 찾고 또래 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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