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7∼8년전부터 지역소식을 알고 싶어서 거제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아무래도 거제경기가 언제쯤 펴질까 궁금해 경제면을 샅샅이 읽는다.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라서 지역 체육소식이나 건강칼럼 분야도 유심히 읽는다. 또 거제경기를 살리기 위해 누구를 뽑을지도 관심있다.

Q. 국회의원 선거 유의점은
= 국회의원 후보들 공약을 보면 청년수당 등 공짜로 무슨 수당 등을 준다는 얘기가 많은데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전부 국민들 세금으로 충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짜라는 공약에 현혹되지 말기를 바란다. 특히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처음으로 선거권을 가지게 됐는데 정당을 떠나서 후보들 됨됨이를 잘 검토해서 투표권을 행사하길 당부드린다. 신문사도 특정후보 편들기를 하지말고 공정한 보도에 충실하기 바란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경제소식을 많이 다뤄 주길 바란다. 행사소식을 전하더라도 경제와 접목해서 무슨 이익이 시민들에게 혜택으로 돌아가는지 알려주기를 바란다. 시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거제신문에서 발굴해서 소개해준다면 감사하겠다.  

독자 = 이병헌(72·아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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