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30년 대우조선소에 근무하고 정년퇴직 후 다시 회사생활을 한다. 지역소식을 알고 싶어서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조선소 관련 소식을 가장 먼저 본다. 거제경기가 힘들다보니 경제란을 가장 많이 보고 정치와 관광소식을 접목해서 꼼꼼히 읽고 있다.      

Q. 국회의원 선거 연령이 만18세로 낮춰졌다
=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만18세에 해당된다. 처음선거를 하게되는데 여론이나 정당에 휩쓸리지 말고 각 후보들의 공약이나 면면을 충분히 검토하고 소신껏 모두가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 후보들도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거나 헐뜯지 말고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거제를 살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행동하기를 바란다. 침체된 조선경기를 대신할 관광특구를 조성하는 공략들이 나온다면 더욱 좋겠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시민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거제에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지책 등을 취재해서 실어주었으면 한다. 보도된 사건·사고는 칼럼가 등을 섭외해서 대책·방지책 등을 꼼꼼히 따지고 지적할 것은 지적해 주었으면 한다.

독자 = 김정희(70·옥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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