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 읽었는지
= 1년전 거제신문 기자의 소개로 읽게 됐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늘 1면 메인 기사를 가장 먼저 본다. 최근에는 아직도 잡음이 많은 희망복지재단 부당해고 관련기사를 유심히 보았다. 고현에 양방향 횡단보도 기사를 보고 그곳을 차로 통과했다. 잘 만들었지만 우회전 신호를 따로 알려준다면 차량운전자들도 편해 질 것 같다.  

Q. 거제섬꽃축제 아쉬움점과 거제 체감경기는? 
= 주차장을 많이 마련해 도로 양쪽에서 주차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주차대란을 막을 수 있다. 매표소도 카드단말기를 여러 대 설치해 관람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집값도 마이너스고 시장을 가도 필요한 것만 사지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는다. 체감경기는 아직도 겨울이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직장일로 바빠서 지면은 한꺼번에 몰아서 본다. 바쁘더라도 주요기사는 인터넷으로 먼저 올려주면 핸드폰으로 기사를 먼저 읽고 싶다. 기사가 인터넷으로 먼저 보도되고 종이가 따라 준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면에 글자가 커졌다고 해도 느낄 수가 없다. 어르신들을 위해 좀더 커졌으면 한다. 30년 역사를 이어서 초심을 잃지 않는 거제신문이 되길 바란다. 

  독자 = 김인숙(39·둔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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