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새거제신문인지 중앙신문인지는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기사가 내 마음에 와 닿지 않아 2017년 6월부터 거제신문으로 갈아탔다. 중앙지 일간신문도 읽고 있지만 내고장 소식은 거제신문으로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신문이 오면 이 주의 가장 핫한 소식인 1면을 가장 먼저 본다. 2∼3면까지 읽고는 나머지는 제목·소제목·사진 등을 읽는 편이다. 고현사거리·현대자동차 앞 사거리에 전방향 횡단보도를 설치한 것을 봤는데 '참 잘했다'고 감탄했다. 설치와 동시에 거제신문에 보도해 줘서 좋았다. 새롭게 변한 환경소식들은 바로바로 1면에 크게 보도해 주길 바란다.    

Q. 고현시장에 자동개폐형 아케이드가 설치됐다. 시장활성화를 위한 바람은
= 시에서 아주 잘했다. 비가 와도 걱정없이 쇼핑 할 수 있고 시장이 넓고 깨끗하니 상인·찾는 사람들이나 다들 좋을 듯하다. 땡볕을 바로 쬐지 않아 물건들이 모두 싱싱하고 활어들도 펄떡거리는 게 좋았다. 바닥에 노란선을 그어 놨지만 사람들이 다니는 통로쪽으로 자꾸 물건들을 전시하던데 손님입장에서는 선을 지켜줬으면 한다.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작은 지역단체들 소식까지 싣는 것으로 알고 있다. TV 문화생활·부동산경기·생활상식 등을 실어줬으면 한다. 구독신청 후 20일이 지난 후 구독료를 청구해 줬으면 한다. 거제경기가 힘들어 신문사 살림살이도 힘들 것으로 안다. 힘내시고 파이팅 하길 바란다.   

독자 = 김영덕(79·고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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