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나
= 2015년 6월부터 계속 구독하고 있다. 거제 장평에서 태어나 초·중·고등학교를 거제에서 나온 토박이라서인지 거제를 아끼는 마음에 인터넷은 여러 곳을 둘러보지만 고향을 대표하는 주간신문인 거제신문은 꼭 읽고 있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신문이 오면 1면부터 끝면까지 순서대로 읽는편이다. 사무실에 가져가서 남편·손님들도 다 같이 읽는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 코너가 주제·연령대·사는곳·성별 등이 매주 다양해서인지  관심이 많이 간다. 주제도 다양하고 재밌다. 

Q. 저도가 47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거제시민으로서 바람은
=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5일간 하루 최대 600명, 오전·오후 중 선택해 방문할 수 있고  방문시간은 1시간30분이라고 들었다. 산책로·모래해변·연리지정원 등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지만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올 것으로 생각하니 거제경기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저도 방문객 신청을 받을 때 몇%를 정해서 거제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유람선 이용료도 포로수용소처럼 거제사람들은 할인해줬으면 한다.(참고 : 거제시민 할인혜택 있음)

Q. 거제신문에 하고 싶은 말은
= 거제경기가 어렵다보니 주간신문사로서 더욱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 힘드시겠지만 학교이야기를 기획기사로 다뤄줬으면 한다. 관광이 거제의 먹거리라고 다들 얘기들을 하는데 거제 속 숨어있는 예쁜 관광지·카페·맛집 등도 다뤄주면 좋겠다.  

  독자 = 이미경(55·상문동)

저작권자 © 거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