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 소통창구가 있으면
각 지역 소통창구가 있으면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9.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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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 4년정도 됐다. 기부금 전달과 관련해 신문에 얼굴이 실리게 된 것을 인연으로 거제신문을 보기 시작했다. 거제신문 뿐만 아니라 다른 뉴스들도 보면서 세상살이를 알아보고하면 좋을텐데 현실은 헤드라인만 보고 내용을 훑어보기도 바쁘다. 그래서인지 다들 영상과 음성으로 된 매체 쪽으로 이동하나 싶기도 하지만 결국은 관심의 차이라 생각한다.

Q. 최근 기사 중 인상 깊은 기사는
= 입소문 사이로 대우 노조원들이 시청에서 한바탕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신문에서는 못 봤고 인터넷 검색으로 봤다. 대우의 매각소식은 시민들에게도 중요한 사건이지만 그런 식의 행동으로는 공감을 못 얻는다. 그들이 한 행동은 폭력배와 다름없다. 평화적으로, 대화로 풀어나가야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고 힘을 얻는다. 신중한 행동을 보여주면 좋겠다.

Q. 거제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 거제 말고 최근 전국적으로 시끄러운 사건이 있다. 거제 내에서 불법촬영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그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책이 마련돼 있는지 취재해보면 좋겠다. 사람들은 큰 사건이 일어나면 우리 주위의 상황에 빗대어 생각해보기 마련이어서 시기에 맞게 다뤄줘도 좋을 것 같다.

Q. 가장 관심 있는 분야는
= 지역경제와 관련되는 부분은 관심이 가지려고 한다. 최근 인구도 많이 줄었고 주말이면 다들 어디로 놀러가는지 아파트 단지 내에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다. 다음 달 열리는 체전때가 되면 좀 붐빌지 모르겠다.

Q. 거제신문에 하고싶은 말은
= 시정문제나 행정·정치의 소식도 좋지만 각 지역의 소통창구가 있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가지지만 나와의 공감대가 없으면 관심이 별로 없다. 수양동의 경우에는 아이들과 젊은 부부가 많다. 이들이 원하는 소식들이 있다면 많이 읽히는 거제신문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독자 = 윤정희(56·수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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