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사를 써달라
노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기사를 써달라
  • 권오현 기자
  • 승인 2019.0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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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언제부터 거제신문을 읽었는지
= 2년 넘게 거제신문을 봤지만 구독신청은 이번에 하게 됐다. 그동안 바깥양반이 근처 마실 갔다가 아는 지인한테서 거제신문을 받아와서 읽었다. 거제의 얘깃거리들을 신문보고 알아두라고 줬다고 한다. 이 신문을 매번 바깥양반한테 주는 게 아니니 어떤 주는 거제신문을 보지 못한다. 그렇게 들고와서 열심히 신문을 보는 모습이 안쓰러워 이번에 신문 한 부를 신청하게 됐다.

Q. 최근 인상 깊었던 기사는
= TV에서 육체노동에 대한 가동연한이 늘었다는 뉴스를 봤다. 100세시대인 만큼 사회생활을 더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대한 장점도 있겠지만 그만큼 청년들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거제에도 적용돼 노인들이 용돈벌이 할 수 있는 일자리가 늘게되길 바란다.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청춘인 사람들이 많다.

Q. 거제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 동네에 현수막이 너무 많이 붙어있다. 다들 보면 어디 조합 누구라고 붙어있고 인사문구가 적힌 현수막들이 많이 붙어있다. 다가올 조합장선거를 대비한 움직임인 거 같은데 조합원 인사람들은 관심을 가질지 모르겠지만 그 외의 사람들의 눈에는 지천에 널린 다 같은 현수막이다. 과한 현수막 게재가 법에 어긋나지는 않는지 궁금하다.

Q.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 관심있는 분야는 딱히 없고 거제 소식에 관심이 있다. 집에서 받아보기 시작한 만큼 더욱 관심가지고 읽도록 하겠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그땐 제대로 준비해 바깥양반보고 대답할 수 있게 준비시키겠다.

Q. 거제신문에 하고싶은 말은
= 다른 얘기들은 뉴스에서 나오지만 거제에서 일어나는 건 거제의 신문을 봐야한다. 거제사람들이 거제소식들을 잘 알 수 있도록 해달라. 일어나는 일에 대해선 우리 같은 눈이 컴컴한 노인들도 잘 이해하기 쉽게 써주길 바란다.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중도의 입장에서 기사를 써주길 바란다. 거제에 많은 신문들이 있다고 하는데 인터넷신문을 잘 모르니 종이신문만 본다.

 독자 = 이말순(73·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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