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조일래)는 지난 22일 새들배움터에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거제 옥포고등학교 손병욱 교감을 초청해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부패와 비리로 오명을 얻는 공직 사회의 기강을 바로세우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신현중의 전 교직원들이 참석하여 수강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며 현 공직 사회의 부패 심각성을 알리고 경계해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었으며 교직 사회라는 점을 고려해 가르치는 학생들이 앞으로 사회에 나가 부패와 비리를 저지르지 않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함양하는 것이 교사의 의무임을 강조 했다.

조일래 교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덕목이며 관습과 타성에 젖어 그저 괜찮을 것이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행동이 어느새 부패와 비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우리는 언제나 국민을 위해 깨끗한 삶을 산다는 마음을 가지고,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연수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