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 육상부는 지난16일부터 21일까지 경북 예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제44회 춘계 중·고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최선재(3년)는 200m에서 22초16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 기록은 작년 제43회 소년체전 금메달 기록(22초27)을 11초나 단축한 것이다.
 
이상명(3년)은 포환던지기에서 16m27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하고, 정진희(2학년)은 포환던지기에서 13m95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선국 육상부 지도교사는“학생들이 힘든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따라와 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면서“학생들이 한단계한단계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대견스럽고 뿌듯하다. 다음 경기에도 학생들이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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