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학교(교장 황규철)가 이색 열린 음악회를 가졌다.

신현중은 지난 12일 거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특색 교육활동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신현 열린음악회’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날 음악회는 반별 합창활동을 통해 즐거운 교실을 만들고, 음악회를 통한 학생 정서순화 및 협동심 함양, 음악적 능력 신장과 자아성취감 고취가 음악회의 목적이다.

이날 음악회는 신현중 1학년 2백89명의 학생 모두가 참가, 반별 합창 및 피아노, 플루트, 바이올린, 기악 등의 연주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또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행진’ ‘산위에서’와 끝으로 교가를 부르면서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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