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철 거제경찰서 서장

우리지역 신문인 거제신문의 '지령 1000호'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거제의 대표적인 지역 언론으로 발전시키고 계신 박행용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를 보냅니다.

지역신문은 지역사회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존재입니다.

오늘 '지령 1000호' 발간을 맞는 거제신문이 건전한 비평을 통해 지역사회 힘의 균형을 이루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시켜 주었고, 아울러 독자들에게 생생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왔습니다.

그동안 지역 곳곳을 발로 누비며 서민들의 애환을 어루만져 주고 밝고 좋은 우리지역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해 주는 사람 냄새나는 지역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시민전체의 복지발전과 지역주민에게 공동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 지역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역할은 물론, 건전한 비판에 근거하여 확실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참 언론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거제신문의 '지령 1000호' 발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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