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제1회 잉꼬부부상 5일 시상식

거제시가 가족내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잉꼬부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거제시여성회관에서 열렸다.

제11회 여성주간 기념 및 화합대회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8쌍이 잉꼬부부로 선정돼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 상품권을 받았다.

이날 잉꼬부부로 선정된 부부는 40대 2쌍(방기석 윤명헌, 주정우 천종숙 부부), 50대 3쌍(허학 김순이, 신칠균 조연희, 김행복 박궁자 부부), 60대 3쌍(이행길 박부금, 서건호 김계임, 명대식 이복자 부부) 등 모두 8쌍이다.

이들 부부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거제사랑 상품권이 전달됐다.

잉꼬부부 합동식 대상자는 70대 3쌍(진호용 백두선, 윤병호 서금선, 옥채호 제필악 부부), 80대 3쌍(옥정석 손금순, 양정실 반명금, 옥유수 김형순 부부) 등으로 잉꼬부부 합동 금혼식은 10월 중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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