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중, 열 한번째 새들 울림제

신현중학교(교장 황규철) 제11회 새들 울림제가 지난 24일 신현중학교 체육관, 전시실, 운동장 등에서 열렸다.

학생들이 1년 동안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인 이날 행사는 우리도 스타, 열린 마당, 어울림 마당, 마무리 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각 반의 명물들이 총 출동한 우리도 스타는 리틀 주니어와 Big baby, 천하무적 후레쉬맨, 철수네 고양이 네로, The 말괄량이, 신데렐라, 상상이상 패션무대, 골목대장 마빡이 등 재미있고 다양한 작품이 선보여 학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진 열린 마당에서는 신발로 페트병 넘어뜨리기, 제기차기, 닭싸움, 남·여 팔씨름, 동전원안에 던지기 등의 체육행사와 헤어·네일 아트방, 페이스 페인팅방, 보드 게임방, 먹거리 마당, 알뜰 바자회 등의 체험행사가 열렸다.

어울림 마당은 귀곡성 밴드공연, 힙합 보이즈, 한국전통무용, 클래식 향연, 트로트 패러디, 혼성 에어로빅, 태권무 등이 마련,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또 25일까지 계속된 전시회는 스탠드 글라스, 한국화, 나무 젓가락 조형물, 일러스트, 프라모델, 비즈 공예 등 재학생들의 작품과 학부모, 교사들의 십자수, 도예, 한국화, 서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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