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겨서 제1야당으로 거듭나겠다.”정의당 한은진(45) 거제시위원장과 김용운(53) 전 거제경제정의실천연합 집행위원장이 거제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은진 예비후보는 옥포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에, 김용운 예비후보는 장승포·능포·아주동이 지역구인 마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조선업 침체로 거제는 사람이 떠나고 시민은 눈물겨운 생존 현장에 내몰려 있다”며 &ldq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경남지역 공천을 결정할 주요 정당의 도당 공천기구 구성이 마무리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은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위원장은 서형수(양산을) 국회의원이 맡았고, 부위원장에는 어석홍 창원대 교수와 김기운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선임됐다. 민주당 도당 공관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총 17명으로 구성됐다.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도 중앙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최종 완료했다.위원장은 김한표 도당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본격화됐다.거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문상모·변광용·이영춘·장운, 자유한국당 서일준, 무소속 윤영 예비후보는 저마다 특색있고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지역경제 살리기라는 공통분모 속에 각 후보들은 '얼굴 알리기'와 '시민 친화형 시장'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한 주 동안 열린 주요 행사에는 예비후보들의 바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되면서 그동안 언론에 소개되지 않은 이들도 출마 의사를 밝혀왔다. 박명옥 거제시의원은 현 지역구 연초·하청·장목·수양 나 선거구에 3선을 도전한다고 밝혔다.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옥포1·2동이 지역구인 경상남도의원 제2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해윰 문재인을사랑하는사람들모임 사무총장과 배윤기 광화문시대 거제통영 리더가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같은 선거구에 자유한국당에서는 김창성 ㈜태성 대표
"거제부활에 시민과 새 역사 쓰겠다."문상모(49)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7일 거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문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은 100년 뒤를 내다보지 않는 마구잡이식 개발공사에 신음하고 있고 역사문화 자원들도 정치인들의 무관심 속에 그 빛을 잃어가고 있다"며 "호황을 누렸던 조선 산업마저 침체일로를 걸으면서 노동자와 가족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사회경제 공동체인 거제시민마저 불안해하고 있다"고 거제의 현실을 설명했다.그는 "거제시민과 문재인 정부와 함께 100년 뒤를 내다보며 경제부활, 관광부활, 공동체
윤영 전 국회의원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거제시장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윤영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그는 "서일준 예비후보와의 경선은 누가 봐도 상당히 불리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선을 요청한 것은 보수후보의 단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명령에 복종했기 때문"이라면서 "자유한국당 입당을 통해 공정한 경선을 요구했으나 김한표 국회의원이 거부했다"며 김한표 국회의원에 날을 세웠다.또 "저는 탈당해도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않고 무소속으로 그대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예비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된 가운데 예비후보 등록이 계속 이어졌다.지난 5일~9일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거제시장 2명, 경남도의원 3명, 거제시의원 7명 등이다. 등록한 예비후보 11명의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한국당 3명, 무소속 2명이었다. 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예비후보와 무소속 윤영 예비후보가 등록했다.도의원은 장목·연초·하청면과 수양·옥포1·2동이 지역구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 도의원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들이 '원팀(One Team)'을 구성해 선거전에 나선다.'원팀'은 당내 경선 잡음을 최소화해 본선 승리를 이끌기 위한 선거 운동이다. 경선 탈락자는 결과에 승복하고 공천자의 선거대책본부장 등을 맡아 선거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이는 지난 5일 김성갑 거제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들이 많아지자 내부 경선 과열로 본선에서 무너지는 실정을 막기 위해 각 선거캠프에 제안했다.김 의원은 제안서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장과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지난 2일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명철)는 오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예비후보자 등록은 거제시장 4명, 경남도의원 5명, 거제시의원 20명 등 모두 29명이 마치고 제한된 범위 내의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등록을 마친 29명의 예비후보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 1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자유한국당 3명, 정의당 2명, 민중당 2명, 노동당 1명, 무소속 4명이었다.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문상모·이영춘·장운 예비후보가, 자유한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거제시장과 도의원·시의원 예비후보 등록 첫날 오후 12시30분께까지 20명의 예비후보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오후 5시45분께 9명이 추가로 등록하면서 첫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했다.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장을 포함한 거제지역 출마예상자 후보군 60여명 가운데 29명이 첫날 등록하면서 출마자들 가운데 2분의1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예비후보가 되면 선거사무소와 간판·현판·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고, 선거 사무원을 둘 수 있다. 예비후보는 유권자에게 직접 전화를 하거나 명함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위원장 김한표)은 3월4일부터 10일까지(오전 9시~오후 5시) 7일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275에 위치한 경남도당사무처 4층에서 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 기초의원 선거구에 대한 '공직후보자추천신청 공고 및 공모'를 실시한다.기초단체장 및 광역의원은 3월 4일~ 3월 8일까지 5일간이며, 기초의원은 3월 4일~ 3월 10일까지 7일간이다.자유한국당 공직후보자추천신청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25세 이상)로서 선거일 현재 당해 선거구에 60일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거제시장 선거는 권민호 현 시장이 일찌감치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무주공산 속에서 후보 난립을 불러왔다.거제시장 선거에는 4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1명, 무소속 1명이 출사표를 냈다.거제시는 도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데다 조선소의 많은 인력으로 노동계를 대변하는 민주당, 노동당, 민중당 등이 점차 힘을 키워가고 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민주당은 최순실 국정농단과 문재인 대통령 집권 등의 호재를 등에 업고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8명의 후보군이 등장하면서 이전투구 양상을 불러왔지만, 현재는 5명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출마 의사를 밝힌 5명의 예비후보와 1명의 출마예상자를 소개한다.더불어민주당 송오성 예비후보는 경남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고현·상문·장평동의 가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철수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와 이태열 전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 대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옥포1·2동이 지역구인 다 선거구는 김도현 옥포국제시장상인회 회장이 조만간 예비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거제·동부·남부&m
거제시장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던 옥정희 전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이 출마기자회견장에서 돌연 출마포기를 선언해 궁금증을 낳게 하고 있다.출마기자회견이 열린 지난 2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옥 전 회장은 출마기자회견문도 배포하고 '옥정희 거제시장 출마 기자회견' 현수막도 내걸었지만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옥 전 회장은 "8개월여 동안 준비했던 시장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며 "봉사자로는 충분한 자질을 갖췄지만 시장 후보로는 충분한 능력과 자질이 있는지 물음표가 찍힌다"고 말했다.그는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이들에게 사전설
거제지역 선거구 획정에서 도의원을 뽑는 3개 선거구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정됐다.이들 3개 선거구에는 현재 13명 정도의 후보가 출마를 준비 중이다.1선거구(장평·고현·상문동)는 더불어민주당 2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고, 자유한국당 1명, 민중당 1명, 자유한국당 입당이 예상되는 무소속 1명이 한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2선거구(장목·하청·연초면, 수양·옥포1·2동)는 민주당 2명, 한국당 1명이 경합 중이다.3선거구(거제·사등·둔덕
6.1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지난 13일 도지사·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가운데 오는 3월 2일부터는 거제시장 및 도의원·시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돼 본격적인 선거의 막이 오른다. 거제시장 선거의 경우, 여야 후보군이 10여명이나 난립하고 있어 예비후보 등록을 기점으로 일정부분 교통정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그렇지만 정당 공천을 위한 경선이 1개월여가 남아 있어 당분간은 후보군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예비후보자 접수기간은 오는 5월 23일까지이고 본후보자 등록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 오는 3월 2일부터 거제시장과 도·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가운데 설 연휴 직전 거제시장 출마선언이 잇따랐다.장운 노무현재단 전 경남상임대표와 윤영 전 국회의원, 서일준 전 거제부시장 등이 차례로 출마를 선언한 출마자들은 한결같이 거제시 발전과 조선산업 부활, 관광산업 육성 등 거제지역 현안을 들고 나오며 저마다 표심잡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었다."'새로운 희망, 다시 뛰는 거제'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서일준 "'거제호'의 나침반 되겠다"서일준 전 거제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출마 예정인 권민호 거제시장과 같은당 거제시장 출마 예정인 문상모 서울시의회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권 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경선이 사실상 권 시장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 간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대중적 인지도와 서민적 이미지로 경남도지사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권 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도지사 행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권 시장의 저서 '권민호의 희망 이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권문상)는 오는 6월 13일에 치러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1일 오전 회의를 개최, 예비후보자 검증에 필요한 사항들을 의결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들에 대한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등 검증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심사에서 살인·치사·강도·방화·절도·약취유인 등의 강력범과 뺑소니 운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부적격을 적용한다.또한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도 새로운 기준을 마
민중당 성만호 거제지역위원장과 이길종 전 경남도의원이 경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들은 지난 21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도의원이 제1선거구에, 성 위원장이 제3선거구 도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성 위원장과 이 전 도의원은 "조선 산업의 불황으로 거제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득권 세력들은 해양플랜트 산단을 확장하면 마치 조선산업 전체가 살 수 있는 것처럼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이며 기득권을 확장하는데 급급하기만 한 것이 오늘날 거제"라고 비판했다.또 "진보대단결의 원칙을 곧게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