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024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4157건(5억6500만원)을 부과했다.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식품접객업, 주택임대사업, 도로점용허가 등 관공서에서 신고 또는 허가하는 각종 인‧허가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보유한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의 소재지 등에 따라 최소 4500원부터 최대 4만5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방문 납부하거나 CD/ATM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방문 없이 인터넷 위택스 및 지
거제시는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거제시 로컬푸드 인증 1호 농가인 강신영 씨 농가에 인증서를 전달했다.거제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농‧수‧축산물의 생산 및 품질관리체계를 인증 기준에 따라 심사하고 적합한 생산물에 인증마크를 표시해 누가, 언제, 어느 곳에서, 어떻게 생산했는지 소비자들이 알 수 있는 인증제도이다.인증 기준은 농산물의 경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준하며, 유기합성제초제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축산물은 유기축산‧무항생제‧동물복지축산농장‧HACCP 인증을 받은 축산물이어야 하며, 수산물은 수산물 잔류허용기준 이하,
박종우 거제시장이 오는 16일부터 면동을 순방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거제시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하청면의 시작으로 2월2일 고현동을 끝으로 소통·공감 일정을 마무리한다. 계획된 일정은 향후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지난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던 박종우 시장은 이후에도 관련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또 일운면․아주동 등 5개 지역 일일면동장으로 활약하며 수시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다.1월 현재 지난해 시민 건의사항 중 처리불가 사항을 제외한 건의사항 처리진행률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거제시가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임기제공무원 3명을 채용키로하고 2023년 제5·7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했다이번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도시재생지원센터장(6급 상당 1명) △영상 콘텐츠 촬영 및 편집(8급 상당 1명) △어촌어항재생(8급 상당 1명) 등 3개 분야 3명이다.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채용기간은 2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며,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
거제시는 10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과 2024년도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 천명준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장, 김남효 한화오션 기술교육원장이 참석해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대 조선소 훈련기관 입소생에게 고용노동부 훈련수당과 시비로 지원하는 훈련장려금을 매칭해 월 100만원을 지원한다.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모델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해 온 거제시의 대표적 자체 특화사업으로, 지
거제시가 오는 10월에 열릴 ‘제18회 거제섬꽃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축제의 국화조형물 전시, 문화예술공연, 각종 식물 체험 등 대표 프로그램에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자문위원은 지역현황을 잘 아는 축제 개최 지역민, 관광·축제·홍보 전문가 등 거제섬꽃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임기는 제18회 거제섬꽃축제 종료 후 평가회 완료 시까지이며, 신청은 1월10일부터 2월8일까지 거제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한편,
거제시가 농기계보험료 90%를 지원한다.지원비율은 국비 50%, 도비 10%, 시비 30%이며 자부담은 10%다.농기계 보험은 농기계 당 1건 계약이 원칙이며 농기계 운행,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농기계 손해·대인·대물·자기신체 등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다.대상 농기계는 경운기·트랙터·콤바인·SS분무기·승용관리기·승용이앙기·항공방제기(드론포함)·광역방제기·베일러·농용굴삭기·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12개 기종이다.신청자격은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 및 농업 법인이며 상시 직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거제시 거제면 죽림항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국비 130억원을 확보했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원을 투자해 어촌을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선정된 죽림항 일대는 그간 지역개발에 소외돼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로 인한 어업인 및 소득 감소 등 어촌 소멸 지역에 해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또 노인 복지, 평생교육시설, 체육시설 등 생활 SOC가 부족해 정주여건 개선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이번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됨에
거제시가 9일자로 4명에 대한 승진의결사항을 발표했다.위생과 빈연화 보건6급이 보건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또 상하수도과 김성훈 시설7급을 시설6급으로, 투자지원과 조영준 시설8급을 시설7급으로, 옥포1동 조영준 시설8급을 시설7급으로 각각 승진의결했다.◇ 승진△빈연화△김성훈△조영준△박태규
거제시 최초로 공공건축물 품질자문이 실시된다.대상은 내달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거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현장’이다.거제시는 공공건축의 품질을 향상하고 하자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 ‘거제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품질자문단을 구성했다.이번 품질자문에는 건축사 및 시공기술사 등 분야별 설계·시공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자문위원 7명이 참석해 현장 시공내용과 설계도서의 부합 여부, 부실시공 및 하자 발생 여부, 사용 편의를 위한 개선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을 운영하는 거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박병갑 센터장)는 오는 15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특강반을 개강한다고 밝혔다.검정고시특강반은 필수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6과목을 주 3회(월‧수‧금)로 26주간 운영된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채용된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박병갑 센터장은 “매년 많은 거제지역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 진학이나 사회 진출하고 있다”며,
거제지역 수돗물은 안심하고 마셔도 될 듯하다. 거제시가 지난 2023년 4분기 실시한 지역 내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 결과에 따르면 모두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거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소규모수도시설은 모두 75개소로 농어촌지역의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마을 마을상수도 27개소, 소규모 급수시설 48개소 등을 거시에서 운영‧관리 중이다.소규모 수도시설은 먹는물관리 및 수도법에 따라 분기별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1년에 한 번은 61개 전 항목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번 수질
거제시의 지난해 지방세 수입이 16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2016년 이후 7년만으로, 1년전보다 75억원 늘어난 금액이다.연도별 지방세 수입은 △2016년 1802억원 △2017년 1559억원 △2018년 1408억원 △2019년 1414억원 △2020년 1544억원 △2021년 1526억원 △2022년 1533억원 △2023년 1608억원이다. 거제시 세무과는 2023년 핵심 과제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구현’으로 설정하고 △자동차세 카톡창구 개설을 통한 연납 및 신청을 간편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을 통한 세무 궁금
거제시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아 사업비 5000만원을 특별교부세로 받는다. 행정안정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가안정을 위한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다.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을 받았다.특히 시는 안정적인 물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가격표시 위반 등 불공정거래행위 지도 점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물
거제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직원 9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정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옥외광고업무 우수지자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23년 청소년정책 평가 우수기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건축행정평가 우수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4개 분야의 기관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특히 2023년 주소정책 업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상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유공 공무원 분야에서는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상하수도과 김성훈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정부
거제시가 12월27일자로 총 46명에 대한 승진 의결 사항 발표했다.4급 서기관 승진자는 2명으로, 우정수 고현동장과 박무석 도로과장이 승진했다.5급 사무관 승진자는 모두 6명이다. 직렬별로는 행정 1명, 농업 1명, 간호 1명, 환경 1명 시설(토목) 1명, 시설(지적) 1명으로, 김강일‧채문환‧김미경‧서재삼‧옥재관‧옥차영 팀장이 5급으로 승진했다.이밖에도 7급→6급 10명, 8급→7급 12명, 9급→8급 16명이 승진했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1월 2일자로 전보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확대했다.이는 최근 심각해진 저출산 문제와 자녀가 많을수록 양육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다자녀 가구가 지속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다자녀가정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으로 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기준 확대에 따라 내년부터 다자녀 지원정책도 확대될 전망이다.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와 장난감도서관 연회비·조선해양문화관 관람료 등 공공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감면을 받을 수 있다. 또 둘째 아이부터는 2년간 종량제봉투를 지원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다자녀 기준
거제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 4910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도 국·도비 예산 대비 70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시는 2024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을 국도를 중심으로 한 관외 연결 도로망 확충과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재해위험지 정비사업에 중점을 뒀다. 시는 거제~마산 국도건설(거제 육지부) 사업에 국회 예산심사과정의 50억원 신규 반영과 국지도 58호선 건설(송정IC~문동간)에 374억원을 확보해 관외 연결 도로망 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재해위험지 정비사업은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3개소 46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
내년부터 거제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다.거제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거제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노재하 의원이 발의한 ‘거제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의결했다.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 임기가 마무리되는 거제시 희망복지재단 이사장부터 인사청문 대상이 될 예정이다.이 조례는 그동안 출자·출연기관장의 선임과 관련해 전문성보다는 ‘시장 측근 인사’, ‘선거 선심성 인사’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었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자구책이다. 인사청문회 도입으로 전문성 및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제시가 2024년부터 진행되는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 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2개 사업 총사비는 655억원 규모다.지심도 산마루문화놀이터 명소화사업은 사업비 183억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생태자원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방과학연구소 공간을 리모델링, 생태체험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심분교, 웰컴센터, 경비행장, 편의시설 등을 재정비해 관광객이 안전하게 왕래할 수 있는 친환경 여행문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기후변화 체험 관광정원 조성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