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 3무(無)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반부패 3무운동’은 외부 청렴체감도 개선·향상을 목표로 경남에서 전개하는 챌린지다.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 청렴의 체질을 더 강화하기 위해 직무 관련자와 △식사 접대하지 않기 △선물하지 않기 △갑질하지 않기 등의 내용으로 전개되고 있다.전수진 서장은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을 시작으로,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에 이어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전수진 서장은 거제소방서 각 부서장 17명과 함께 참여했다.전 서장은 “청렴한 소방
거제소방서 전수진 서장은 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인 거제시체육관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에 나섰다.이번 지도 방문은 개표소 내·외부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개표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전개표소를 둘러보며 소방시설 관리 실태를 확인한 전 서장은 “선거는 사회적 이목과 다수의 인원이 집중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거제소방서는 오는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거제시는 경상남도에서 대학 입학생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고, 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입학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의 도내 고교 졸업생으로, 본인과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 현재 도내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성적은 수능 3과목(국‧영‧수) 중 2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이거나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이 4과목(국‧영‧수‧사/과) 중 3개 과목 평균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올해는 장학금 수혜 범위가 확대된다. 갑작스러운 경제난이나 가족의 사고·질병 등으로 학업이 어려
거제에서 봄의 따스함과 함께 전국노래자랑의 감동이 울려 퍼졌다.지난 6일 거제면 거제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은 봄바람 같은 감동과 흥겨운 열기로 가득 찬 한마당이 펼쳐졌다.이날 노래자랑은 지난 4일 치러진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출전해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는 노래와 춤 등으로 열정적이면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10세에서부터 69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출연진들이 풋풋하고 아름다운 목소리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풍겼다.또 지역 특산물인 맹종죽순과 왕우
거제시 스마일봉사단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30만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 10세트를 거제시드림스타트에 후원했다.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초콜릿·라면·햄·참치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방문 해 안부를 확인하며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박병갑 아동청소년과장은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스마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이 소외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커스의 고장 사천으로 국제적인 서커스 구경하러 오세요.”1970~1980년대 농어촌지역의 유일한 공연문화로 인식됐던 서커스 공연이 국내에서 사라진 게 벌써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서커스 공연은 이제 국내인의 공연보다는 외국의 유명 서커스단원들을 동원한 공연이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우주항공청의 설립과 함께 급부상하고 있는 도시 사천에서 관광의 핵심도시이자 서커스의 고장으로도 이름을 더 높이고 있다.중·장년층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층에는 아트 서커스의 진수를 보여줄 ‘서커스 상설공연장’이 지난 2018년 문을 연 이후 매년
거제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이제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로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한다.거제시보건소는 4월까지 160여명의 어르신을 등록해 스마트폰 및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AI·IoT기반으로 맞춤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과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본인의 스마트폰에 손목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체중계·혈당계를 연동시켜 ‘오늘건강’ 앱을 통해 기록한 후 결과치를 보건소 전담 간호사가 모니터링해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이에 시보건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5월1일 오전 10시 30분, “사랑의 공식”이라는 부제로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를 개최한다.음악 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렉쳐 콘서트 ‘조희창의 굿모닝 콘서트’는 5월 공연에서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아리아와 아름다운 성악곡들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서 가장 유명한 아리아 ‘남몰래 흘린 눈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이 부르는 아름다운 아리아 ‘꿈 속에 살고 싶어요’, 그리고 레하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7일 오후 3시와 7시, 대학로 베스트셀러 연극 시리즈 1탄인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를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한다.‘쉬어매드니스’는 동명의 미용실 위층에서 살던 피아니스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좌충우돌 소동을 담은 연극이다. 관객은 배우들과 함께 추리해나가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용실에 있던 용의자들로부터 단서를 얻고 추리를 진행한다. 관객의 선택에 따라 매번 달라지는 결말은 큰 재미를 선사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배우들조차 결말을 예측할 수 없어 ‘N차 관람’ 열풍
지난 5일과 6일 이틀 동안에 치러진 거제지역 사전선거 결과 동부면 사전투표율이 43.84%로 가장 높았다. 선거인수 2765명 중 12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다음으로 둔덕면 42.25%(선거인수 2561명 중 1082명 투표), 남부면 42.21%(선거인수 1419명 중 599명 투표), 일운면 42.06%(선거인수 7068명 중 2973명 투표) 순으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투표율은 가장 낮은 투표율은 아주동으로 선거인수 1만9025명 중 5265명이 투표했다. 이어 고현동 28.20%(선거인수 2만9442명 중 8302명 투표
거제시 거제문화예술회관(이사장 박종우)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들의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거제 어린이 공연 주간’을 개최한다.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아시테지 축제에서 화제가 되었던 우수 아동극 3편이 선보인다.아시테지는 1965년 파리에서 창립됐으며 국경을 초월해 아동·청소년 연극 교류와 네트워킹 활동을 하는 비정부 국제기구다. 한국에서도 아시테지 공연 축제는 어린이들의 예술 감각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부모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아시테지”라고 불릴 만큼 좋은 평가를 받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와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총교장 김경석)는 지난 8일 재난 대응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속한 재난 대응과 소방안전교육 및 각종 행사를 통한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수진 서장과 김경석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총교장·그레이엄 호튼 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신속·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 및 지정병원 이송 지원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방관 자녀 참여 지원 △각종 행사 및 소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안전한 레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안전관리 강화 기간동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캠페인 실시 △수상레저 사업장 지도·점검 △주요 활동지 및 사고 다발구역 순찰 강화 △소통 커뮤니티를 활용한 안전정보 등을 제공한다.또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후 30일부터 17일간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미착용 △수상레저 활동시간 준수여부 △무면허 조종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을 집중 단속할 예정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 ‘초록은 동생’과 로컬푸드·꼬마농부와 함께하는 ‘로아팜@농부시장’이 오는 13·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난 행사보다 더 풍성한 볼거리·먹거리·체험 즐길거리 등이 준비됐다.이번 식물산업전은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양치식물을 활용한 원예특강과 지역 식물 관련 농가·업체 등이 참여하는 식물판매 및 식물 관련 체험이 진행된다.특히 빈 화분을 가져오는 시민에게는 봄꽃을
거제맹종대나무축제가 오는 20·21일 이틀동안 하청면 거제맹종죽테마파크에서 열린다.거제 맹종죽테마파크는 약10만3000㎡ 면적에 3만여그루의 대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죽림산책로·짚라인 이용이 가능한 모험의숲·지압체험장·쉼터 등이 조성돼 있다.이번 축제에서는 △죽순요리 무료 시식 △맹종죽테마파크 사진 공모전 △죽림욕 산책로 체험 △보물찾기 이벤트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축제기간 사진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맹종죽 테마파크와 관련된 사진을 자유롭게 출품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 우수작을 선정해 총 100만원 상당의 상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8일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총교장 김경석)와 함께 재난대응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전수진 서장과 김경석 애서튼 국제외국인학교 총교장, 그레이엄호튼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간부들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신속‧적극적인 인명 구조활동, 지정병원 이송 지원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 적극 지원 △교육 프로그램 소방관 자녀 참여 지원 △각종 행사 및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 협조 등이다
거제시 보건소(소장 구신숙)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와 일반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주 돌봄 제공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와 국가암검진의 중요성, 금연의 필요성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진행했다.특히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교육은 경남 지역보건의료센터의 협조로 부산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신명준 교수를 초청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던 걸 이번 교육을 통해 정확하게 알게 된 것 같다.”고 말
거제면(면장 김성현)은 지난 6일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노래자랑을 구경하기 위해 모여든 방청객 및 주변 음식점, 카페 등을 상대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무원,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현수막과 홍보물 등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생활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산불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김성현 거제면장은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밤 9시50분께 거제시 고현동 중곡로 일대에서 대형 송수관이 터져 일대가 물난리를 겪었다.이날 사고는 수자원공사 거제지사에서 예비 상수관로에 시험 송수 중에 발생했다. 거제시에 따르면 중곡로 신오교 부근 500㎜ 대형 송수관이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됐지만 다행히 사고가 난 송수관은 아직 통수되지 않은 예비 송수관로라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인근 도로 일부와 주택가가 침수됐고, 신오교 부근에서 중곡초교 사거리 인근까지 약 300m구간이 깊이 30㎝ 가량의 물이 들어차 한때 양방향 차
거제시는 올해 명예시민을 선정하기 위해 후보자를 추천·접수한다. 추천·접수 기간은 오는 오는 30일까지다.시는 매년 거제시민이 아닌 사람 중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 발전에 공로가 큰 국·내외 인사를 대상으로 ‘명예시민’을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25개국의 국외인사 54명, 국내인사 7명이 명예시민이 됐다.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와 거제시의회 승인을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보되며 오는 10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명예시민증과 기념메달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