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여 남은 가운데 각 정당별 후보군도 마무리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 거제시의원 출마자만 아직 결정이 안 된 상황 속에서 조금은 늦게 출마의사를 밝히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들이 3명 나타났다.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가 선거구에 무소속 오성주 전 새정치민주연합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지선 도의원 도전에서의 아까운 패배를 절치부심하고 이번에는 시의원으로 도전한다.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동이 지역구인 거제시의원 나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옥영문
거제신문은 30일 현재 6.13지방선거를 44일 앞둔 시점에서 거제시장 여야 후보가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거제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합니다. 본지는 사회여론 등을 감안해 거제지역 핵심 쟁점과 해결방안 등을 선정해 질문지로 전달하고 후보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지상토론을 전개합니다. 이 지상토론은 남은 선거기간 질문을 구분해 연재 형식으로 게재, 시민들이 후보자의 역량을 점검하고 선택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답변 순서는 후보자 정당 순입니다. Q. 조선산업은 거제시의 경제적 기반으로,
대한애국당 박재행 거제보수연합 회장이 거제시장으로 출마한다.박 회장은 30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거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 50여명이 함께 했다.박 회장은 “거제 정치가 퇴보하고 혼탁한데 경제를 과연 누가 살릴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정치가 바로 서야 경제되 되살릴 수 있어 고민을 더한 끝에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시정은 정치인의 전유물도 아니며 자칭 행정전문가가 꼭 잘하리란 보장도 없다”며 &l
거제시장 선거 대진표가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마무리되면서 정해졌다.민주당 경남도당은 변광용 예비후보가 25·26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초단체장 경선에서 62.19%를 득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선 상대였던 문상모 예비후보는 37.81%에 그쳤다.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일 1차 컷오프를 통해 문상모·변광용·장운 예비후보의 3자 구도로 좁혀졌다. 장운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사퇴해 양자 대결에 따른 지지선언이 잇따랐으나 경선 결과 본선에는 변광용 예비후보가 오
6.13 지방선거 거제시장 선거가 30일 현재 44일 남은 가운데 각 당의 공천 및 경선결과,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자유한국당 서일준 예비후보의 양강구도가 형성되며 본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대한애국당 박재형 거제보수연합 회장이 가세할 것으로 예상돼 3파전 구도가 그려진다. 당초 거제시장 출마선언을 하거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인사는 더불어민주당 5명과 자유한국당 2명, 무소속 2명 등 8명이 도전의사를 보였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상모·변광용·우성·이영춘·장운 예비후보 등
차재원 경상남도 교육감 예비후보가 초·중학교 무상교육과 100원 버스 실현을 공약했다.차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남 교육을 확 바꾸고 아이들과 청소년, 교육공동체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그는 "초·중학교 무상교육을 법대로 전면 실시하겠다"며 "학습준비물·체험학습·앨범·수학여행·교복·체육복 등 일체 경비에 대해 학부모 부담을 제로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복은 폐지를 기
서일준 자유한국당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지역 언론사와 '미디어데이'를 열었다.이날 서 예비후보는 △거제 실정 △사회기반시설 부족 현상 △문화예술 분야 약체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앞으로 바꿔나갈 거제 미래상을 정책에 맞춰 설명했다. 또 대결 상대인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짧은 평도 이어졌다.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한 지난달 2일부터 50여일이 지났다"며 "매일 아침 출근길 근로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을 만나봤는데 한결같이 '거제를 살려 달라'는 말이었다"며 조선업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거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거제시공공청사 6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열었다.거제지역 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경학 관리계장의 설명이 3시간 동안 이어졌다.이번 설명회는 후보자 등록 신청방법과 서류 작성요령, 각종 신고·신청서 제출시기 등 지방선거 후보자와 선거사무 관계자가 꼭 알아야 할 사항, 공명선거 협조 등 당부 사항을 전달했다.설명회에 참석한 A 예비후보 회계담당자는 "준비할 것도 많고 등록해야 할 서류가 많아 자료가 누락될 것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경선이 지난 22일 마무리되면서 거제지역 경남도 의원 대진표가 완성됐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22일 오후 8시께 경선지역인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제1선거구와 연초‧하청‧장목면과 수양‧옥포1‧2동이 지역구인 제2선거구 경선결과를 발표했다.제1선거구는 김성갑 예비후보가 60.29%의 득표율로 후보로 선정됐고 윤경아 예비후보는 가산 25%를 반영됐으나 49.638%에 그쳤다.제2선거구는 경선에 나선 두 예비후보가 정치신인으로서 10%의 가산점을 받은 가운데 송오성 예비후보가 80.113%로 경선에서 승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로 변광용 예비후보가 확정됐다.민주당 경남도당은 6.13 지방선거 거제시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 결과를 26일 오후 7시30분께 발표했다.민주당 경남도당에 따르면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를 통해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 여론조사(안심번호)를 실시하고 그 결과와 당규에 따른 가산 또는 감산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했다.후보별 득표 결과 변광용 62.19%, 문상모 37.81%로 나타났다.민주당 거제시장 후보로 변광용 예비후보가 공천됨에 따라 거제시장 선거는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거제시장 후보 공천을 위한 경선을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실시한다.거제시장 공천 희망자는 당초 5명이었으나 1차 컷오프와 중도 사퇴를 통해 문상모(전 서울시의원)·변광용(전 거제지역 위원장) 예비후보 2명으로 압축됐다.민주당 거제시장 공천은 25·26일 이틀동안 ARS(전화자동응답서비스)를 통한 권리당원 투표 50%·안심 번호 일반 투표 50%를 합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결정한다.경남도당은 여론조사가 끝나는 26일 오후 늦은시각에 거제시장 공천자를 발표하고, 도의원 후
거제 전 시·도의원 7명이 더불어민주당 시장 경선을 3일 앞두고 문상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심광·조준식·김경언·권순옥·장상훈·박영조·김해연 전 시·도의원은 23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주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조준식·장상훈·박영조·김해연 전 시·도의원만 참석했다.이들은 “이번 6.13 지방선거는 거제시민들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출마할 후보자를 지난 21일 확정했다.선거구 5곳 가운데 3곳은 확정했고 2곳은 경선을 진행한다.확정된 지역구는 고현‧상문‧장평동이 지역구인 가 선거구와 거제‧동부‧남부‧둔덕‧사등‧일운면이 지역구인 라 선거구, 장승포‧아주‧능포동이 지역구인 마 선거구다.4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 가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는데 이태열‧강병주‧김두호 예비후보가 공천에 확정됐다. 이들은 자유한국당 신금자‧임태성‧채종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와 고병우‧심학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경쟁하게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경선 4일을 앞두고 문상모‧변광용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영춘 전 예비후보가 변광용 시장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 선언했다.이 전 예비후보는 22일 오후 민주당 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변광용 지지 선언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전 예비후보는 “변 예비후보는 민주당으로 어렵고 척박한 거제에서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으로 6년을 역임해오면서 오늘날의 위상을 공고하게 했다”며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또 넓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변 후보
오는 6.13선거에서 거제시장에 출마한 윤영 무소속 예비후보(전 국회의원)가 불출마와 함께 현재 당내 경선이 진행중인 더불어민주당 문상모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보수성향으로 분류되는 윤영 예비후보의 진보 진영의 문 후보 지지는 뜻밖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그동안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벌여온 윤영 전 의원은 19일 오후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시장 예비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윤영 전 의원은 이날 사퇴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거제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 거제시민의 열망"이라며 "거제경제를 살리
더불어민주당 장운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후보 사퇴와 함께 같은 당 문상모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장운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3시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거제의 지방권력 교체라는 시민의 열망을 모아 예비후보를 사퇴한다”면서 문상모 예비후보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장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같은 당 문상모 거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대 후보인 변광용 예비후보 사퇴를 촉구하면서 변 예비후보가 사퇴하면 자신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그는 당시 발언에 대해 “개인의 당선
박용안 자유한국당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고현·상문·장평) 예비후보가 천종완 예비후보와의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자로 선정됐다.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 거제시 제1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00% 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 청년 가산점 대상인 박용안 예비후보가 청년 가산점 30%를 포함하지 않아도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16일 한국당 경남도당은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승리는 거제의 새 시대를 갈망하는 거제시민이 한국당에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 공천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1주일 남짓 앞둔 상황에서 한 후보에 대한 공격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공천결과에 따라 앙금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당 경남도당은 거제시장 출마 공천 신청자 5명 가운데 문상모·변광용·장운 예비후보 등 3명으로 압축하고 경선을 실시할 예정이지만, 다른 지역과 달리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선관위는 지난 13일 경남지역 7곳의 경선지역 기초단체장에 대해 13·14일 이틀간 경선후보 등록을 실시한다고 후보자 경선일정을 발표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 측이 편의를 제공하는 산악회 등 모임에 따라 나섰다가 엉뚱한 '과태료 폭탄'을 맞게 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해 유권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합천에서는 지난 2월24일 주민 800여명이 선거 출마 예정자와 관련된 산악회 모임에 따라 나섰다가 도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됐다. 이들 중 150여명은 산악회 회원이고 650여명은 선거구민인 것으로 도선관위는 잠정 확인했다.도선관위는 산악회 간부 2명이 특정 군수 선거 출마 예정자를 지지할 목적으로 산악회를 빙자해 모임을 주선한 것으로 봤다. 당시 산행에는 출
무소속 윤영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바른미래당·정의당·민중당·노동당·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예비후보에게 '기득권 교체연대 원팀' 결성을 제안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거제 경제파탄에 책임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심판과 기득권 정치권력 교체가 시민의 명령"이라며 "기득권 교체연대에 뜻을 같이 하는 출마자들에게 '원팀' 결성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임시장이 7년 동안 몸 담았던 자유한국당과 그를 받아준 더불어민주당도 책임에서 자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