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17일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도시부 제한속도가 생활도로 30㎞·도시부도로 50㎞·주요간선도로 60㎞로 각각 하향 조정돼 시행된지 한달 여가 지났다.정부는 '안전속도 5030',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낮추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경찰청 발표에 따르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지난 2012년 5392명 이후 2019년 3349명·2020년 3079명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며, 올해에는 2000명 수준으로
옥포성지중학교(교장 최명상)는 지난달 17일부터 6월4일까지 '책 속 한구절'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교내 도서관 '성지서향'에서 메모지를 받아서 책속 인상 깊은 한 구절을 작성한 후 도서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메모지를 제출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학생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이기도 했다. '책 속 한 구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특히 책과 신문 등 종이 매체보다는 영상 매체에 익숙해져 있는 학
거제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지난달 31일부터 6월1일까지 이틀간 2학년 학부모 공개수업을 가졌다.예년의 경우 학부모들이 교실에 찾아가 자녀들이 수업하는 모습과 분위기를 지켜보는 방식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색다른 방법으로 진행됐다.비대면으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학부모들이 인터넷 접속을 통해 보거나, 수업을 받는 학생과 함께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방식이었다.온라인 공개수업을 참관했던 이규영 학생의 부모는 "처음 온라인 수업 때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발전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온라인 수업은 교사가 학생들
거제제일고등학교의 진로탐구활동 형식이 바꼈다. 지난해까지 국어·사회·수학·과학·영어 등 각 교과활동을 매월 학교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을 보고 본인의 학번과 관심주제·이름을 신청서에 기입하는 방법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별 자료를 작성해 제출하는 형식으로 변경됐다.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활동과 관련해 기록하는 생활기록부의 부족한 교과활동을 보완할 수 있기에 다양한 과목을 신청했다.신청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김민환)는 지난 12일 창체시간인 6교시를 이용해 감사 편지쓰기 대회를 열었다. 5월8일인 어버이날이 주말이라 이날 시행한 것이다.학교에 등교한 1·3학년은 손편지를 작성해 12일 조례시간까지 담임선생님께 제출했다. 등교하지 못한 2학년은 컴퓨터 파일로 작성해 과제방에 기록했다.학생들은 선생님이나 부모님·조부모·친구 등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작성했다.5월12일 오후 7시46분 기준으로 2학년 학생 264명 중 90명이 한글 파일을 탑재했다.학교는 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환경문화 캠페인이 지난달 24일 거제시 고현항 매립지에서 열렸다.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옥포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최로 열린 이날 캠페인은 드라이브 스루로 참여자들이 차 창문을 열고 진입로로 진입해 코로나19 QR 체크인과 체온측정을 하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행사 부스는 총 6개. 첫 번째 부스에서는 5문항중 번호를 골라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환경보호 퀴즈를 푸는 곳으로 자연환경에 더 많은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두 번째 부스는 친환경 세제로 만든 복합 미생물(EM)
거제시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1일까지 등교시간에 맞춰 중앙현관에서 헌옷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헌옷이나 모자·가방·신발·벨트·수건·인형·담요 등을 기부 받아 옷나눔 기부처와 국내·외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신현중학교는 더 많은 학생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기부자들에게 초코파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벌였다.행사에 참여한 1학년 조예원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소외계층이 더 소외를
거제시 연초고등학교(교장 한문수)는 지난 3일 '소풍가자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소풍가자'는 '소주제로 풍부한 탐구 프로젝트 가자'의 준말이며, 연초고는 매 학기마다 이 대회를 열고 있다.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정해 보고서를 쓰고, 예선을 통과하면 PPT로 발표까지 하는 게 본선이다.올해는 라면의 끓는 점, 고전 문학의 가치, 비밀번호의 유형과 보안성, 청소년의 정치적 무관심 등의 주제가 있었다.주로 실험과 설문조사 등을 통한 그래프나 표 도출로 의미 있는 결론을 내는 게 목표이다. 그러나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 캐릭터가 '수·월인'으로 선정됐다. '수·월인' 캐릭터는 학교 캐릭터 공모전에서 탄생했다.지난 8월 수월중은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캐릭터를 공모했다.학생들은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동원해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냈다. 오랜 심사 끝에 학교 대표 캐릭터로 선정된 작품은 3학년 윤예진 학생의 '수·월인'이다. 윤예진 학생은 "수월이라고 하면 물(水)자에 달(月)이 생각났다. 단순하게 물과 달을 합쳐보자는 생각이 들어 수는 물방울 모
거제중앙고등학교(교장 박주환)는 1학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진학을 위한 전공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전공심화 프로젝트는 진로에 대한 목표가 정해지고 비슷한 진로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그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 및 탐구를 함께 해 나가는 프로젝트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확고해질수록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많아진다. 학기 초 개설된 분야는 교육·방송·생물 및 화학·약학 등이 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원들은 활동 및 시간 계획서를 세우고 격주 등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등교를 하는
거제 중앙고등학교(교장 박주환)가 일주일간의 짧은 여름방학을 끝마치고 1학년들의 진로 및 진학을 위한 전공심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전공심화 프로젝트는 진로에 대한 목표가 어느 정도 정해지고 비슷한 진로를 선택한 학생들이 모여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와 탐구를 함께 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산 지원이 있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실습을 할 수 있다. 진로에 대한 목표가 확고해질수록,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많아진다. 학기 초 개설된 프로젝트 분야는 교육, 방송, 생물 및 화학, 약학 등이 있다. 각 분야의 조원들은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가 수월중학교의 학교 캐릭터 ‘수와 월이’를 발표했다.이 캐릭터들은 교내 ‘학교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수월중 학생이 직접 만든 학교의 대표 캐릭터다.지난 8월 수월중학교는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 캐릭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각 저마다의 아이디어를 동원해 독창적인 캐릭터들을 학교에 제출했다. 선정된 작품은 3학년 윤예진 학생의 ‘수와 월이’다.윤예진 학생은 “수월이라고 하면 물(水)에 달(月)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와 신현초등학교(교장 김기태) 주변 교통문제는 해마다 지적되고 있다.그동안 학부모(녹색어머니회 포함)와 교직원·학생들의 계속된 노력과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이 조금씩 정비돼 왔다.이에 학생들은 안전하게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의지를 갖고 개선책을 마련해 준 많은 기관·단체 등의 노력에 감사하고 있다.하지만 이런 감사한 마음에도 늦은 하교시간(오후 5시~7시)의 학교 주변 교통상황을 볼 때면 걱정이 들 때가 많다. 특히 매주 금요일이나 연
거제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는 학교신문 '물처럼 달처럼'의 제21호를 발행했다.수월중학교의 '물처럼 달처럼'은 매학기마다 8∼12면으로 발행되며, 신문부 2·3학년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주제 선정부터 취재·집필까지 모두 담당한다.하지만 올해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2학년 부원들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도교사와 3학년 학생들이 고된 학사일정 속에서도 많은 양의 기사들을 부담하며 학교신문을 완성했다.하수남 신문부 지도교사는 "몇 년동안 신문부 학생들과 신문을
거제지역내 학교들이 짧은 여름방학을 보내고 다시 학교생활로 돌아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 달빛서연도서관의 운영상황과 방역에 대해 강형주 사서교사의 도움을 받아 알아봤다.수월중 달빛서연도서관은 운영은 먼저 사서교사가 수업 등으로 인해 자리를 비우게 되면 도서관 개방을 하지 않는다. 또한 도서관 출입 시 방문일지 작성과 체온측정·손 소독을 한 후에 입실할 수 있다.강형주 사서교사는 읽거나 대출됐던 책들은 원래 있던 자리가 아닌 임시 보관함에서 3~7일간 보관한 후 북티슈(책을 닦을 수
거제제일고등학교는 지난 5일과 7일에 교내 과학의 달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과학적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 제공과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증대시켜 평소 '생활 속의 과학화'를 위한 공감대를 더욱 확고히 하고 학생들의 과학적 태도를 함양해 다양한 과학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평소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이 원하는 종목에 참여했다.지난 5일에는 과학 경시대회와 과학 탐구실험 대회가 열렸고, 7일에는 과학 아이디어 발표 대회가 진행됐으며, 과학 경시
현재 거제제일고등학교(교장 김민환)는 2차 기말고사가 끝나고, 고1 학생들은 현재 각종 교과의 달 행사에 참여하느라 바쁜 상태다.각종 교과대회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와 관련된 수상 경력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시기다.이런 가운데 거제제일고는 8월로 접어들면서 전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과의 날 행사를 주최해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눠 열었다.이중에서 학생들의 이목을 잡아끈 것은 다름 아닌 영어 팝송 부르기 대회였다. 코로나19 사태로 학교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것이 은근히 꺼려지는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마스크를 쓰고 다니며 경각심을 가지고 다니는 상황이다.이런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학교들이 방학을 하거나 가족들의 휴가들로 바다로 휴가를 떠나거나 축제를 벌이는 등의 행위가 일어나고 있다. 과연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최근 코로나의 확진자가 줄어들자 학급이나 방학이나 휴가 등의 시기에 이러한 휴가가 급증하고 있다. 아직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지난 7일 기준으로도 국내에 확진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누적 확진자 1만4519명·격리해제 1만3543명&mi
수월중학교(교장 김철수)는 지난 11일 학생회의 주최로 '수월라디오'와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매년 여름방학 전 체육대회와 합창제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 취소됐다. 이에 수월중 학생회는 취소된 행사 대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이날 1·2교시에 '수월 라디오'를 진행했고, 5·6교시에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수월 라디오'는 사전에 교내에서 신청받은 사연을 소개하고 신청곡을 틀어줬고, '미니 운동회'는 종
거제시 신현중학교(교장 최철현) 1학년은 자유학년제를 통해 SW아카데미·건축학개론·독서히브리타·뜨개질·소라학교(영어)·신현과학교실·4D 융합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수업을 들었다.특히 1학년7반은 지난 6월부터 뜨개질 수업을 했다. 수업은 기초부터 시작해 대바늘을 이용한 고무뜨기 기법으로 '너음 목도리' 완성을 목표로 진행했다.학생들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유튜브 영상 등을 참조해가며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제작해 오는 10일까지 완성할 계획이다.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