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면장 추완석)은 지난 19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는 공무원‧산불감시원‧남부119안전센터‧거제시의용소방대 등 20여명이 참여해 산불방지 현수막을 게첨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이날 캠페인은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 동안 빈번한 건조‧강풍주의보 발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방지 및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을 적극 홍보했다.추완석 남부면장은 “공휴일 산림연접지에 불법 소각행위가 이뤄지지
거제시는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교육기관 및 단체 어린이(유아) 대상 ‘2024 도시재생 특공대’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이 사업은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설립된 사회적경제조직(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에서 지역의 자산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내용으로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해 운영된다.지난해 2023년 도시재생 특공대 프로그램은 총 31회 진행하는 동안 거제 시내 유치원, 초등학교, 단체 등 548명이 참여해 거제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인 성과를 냈다.2024년
거제시가 국토교통부 ‘2024년 일반국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국도 이용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지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하여 2026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된다.시는 사등면 오량리 951-12번지 구 농수산물직판장 일원 약 1만7000㎡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진출입로 개선 등 편의시설 확충, 역사적 배경 및 자연생태환경을 활용한 특화시설 설치와 기존 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기념식과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내는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 의용소방대 기능경연대회가 지난 19일 남부면 생활체육시설 보조 운동장에서 열렸다.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과 화합을 위한 이날 기념식과 기능경연대회는 대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능을 뽐냈다.면 동별 의용소방대 4명의 대원이 한 조가 돼 소방호스를 이용한 화재진압 경기와 2인이 참여한 심폐소생술 경연이 펼쳐졌다.4인조 화재진압 경연에서는 1위 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9일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과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예정지 등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먼저 거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박종우 거제시장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안부를 나눴다.이어 오후에는 거제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 사업현장’을 찾아 어촌 재생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이 사업은 어민 소득 선순환 구조화와 생활기반 개선을 통한 삶의 질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거제 죽림항은 광역교통
거제시가 100년 후에도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지난 2월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100년거제디자인 비전과 미래가치 진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총 3016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거제시의 강점과 약점,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도시의 모습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거제시의 가장 큰 강점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압도적인 1순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조선산업’과 ‘관광지’가 각각 2순위와 3순위를 기록했다. 시민들이 느끼는 거제시의 약점으로는 △인구
거제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위원 13명을 공개 모집한다.거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거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수립‧변경‧시행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의 평가 및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청년 참여형 기구이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청년 단체 활동 경험과 거제시 청년 정책에 적극 참여할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위원 선정은 서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 가능하다
거제소방서(서장 전수진)는 지난 16일 옥포 중앙공원 일대에서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거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24건으로 이중 16건(66.7%)이 봄철(2~5월)에 발생했다. 특히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및 산행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화재 원인의 62.5%를 차지했다.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 시민들의 산불예방 활동이 중요하다.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은 봄철 시민이 많이 찾는 등산로 등에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나눔사업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및 ‘희망+ 클린사업’을 추진한다.재단은 저소득 및 경제적 위기가구의 증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현안문제,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 시행하고 ‘희망+클린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당초 예산규모를 1억원으로 계획했으나 2억원으로 2배 증액했으며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병갑)은 지난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거제대학교 HiVE센터·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 등이 참여한 이날 협약식은 점차 다양화되고 사회진입을 위한 실질적 욕구를 요청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참여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거제시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지난 16·17일 양일 간 제1회 공곶이 수선화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은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으로 외관은 주요 관광지인 9경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꾸몄고, 내부에는 테마별 거제 홍보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시는 앞으로 전국 주요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KTX·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거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홍보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지역 관광숙박
거제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오는 4월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에 시는 개별주택 2만1531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며, 시청 세무과나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
거제시에 유일한 복지관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시절에, 상담심리 석사졸업과 동시에 거제시에 개인상담실 1호인 정현주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벌써 20년이다.긴 임상 기간동안 유아동, 청소년과 대학생의 첫 상담시간에는 어머니와의 상담 시간을 먼저 갖는다. 어머니의 임신 전부터 어머니의 정서, 임신기간 동안의 엄마와 태아의 상태 그리고 출산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녀에 대해서 기억하는 생육사를 경청한다.그 이유는 현재, 부모의 시각에서 보는 자녀의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는 특히 어머니는, 유·아동의 언어, 신체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거제시는 오는 4월13일~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초록은 동생’이라는 테마로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다양한 식물 관련 전시 및 판매,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보타미 대표 신진화 강사의 ‘양치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신 강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실용적인 홈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홈가드닝 강의는 사전 신청(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낚시어선의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거제시 세무과는 동료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킹왕짱’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서 친숙하게 사용되는 단어다.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 선발 대상이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표당 10점)와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 10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킹왕짱’으로 선정된 직원에겐 과장과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 자체 제작 상장
거제시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김성현)는 지난 14일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거제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제면 5일장날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아직까지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이 있으면 알려줄 것
거제시 능포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대원)는 지난 13일 해빙기 방문객 및 주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양지암 조각공원 인근에서 집중순찰에 나섰다.이날 자율방재단 17명은 양지암조각공원 인근 소나무 식재지역의 송담 및 잡목제거와 함께 공원 인근 위험지 예찰과 주변 위험 적치물 제거 등을 했다.이후에는 주민들의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박대원 단장은 “해빙기 위험 시설물을 예찰에 앞장서서 안전한 능포동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연사체육공원 및 앵산 등산로 일원에서 마을환경 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다함께 연초지부와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 연접지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며 산불 위험성을 알렸다.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김강일 연초면장은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는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