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덕면 화도마을 고영진, 박미경 부부는 지난 14일 둔덕면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부부는 성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해 달라며 둔덕면사무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영진, 박미경 부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주변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이성부 둔덕면장은 “이웃을 돌보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제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15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제4기 협의체 출범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장 전수와 임원선출·2022년도 사업 추진 운영계획 등을 의논했다.제성춘 위원장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협의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한다.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설을 맞아 지난 26일 수월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등 약 2톤을 수거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주민센터 직원·환경미화원·산불감시원 등 10여명과 바르게살기 수양동위원회(위원장 옥상근)·수양동 주부민방위대(대장 심복순) 회원 등이 참여해 설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주고자 이뤄졌다.또 산책로로 많이 이용하는 수월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와 농가에서 모아둔 각종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농민들이 처리할 방법이 없어 쌓아놨던 고춧대와 깻대 등을 공용차량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가조도의 노루섬·멍애섬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했다. 이날 바다 쓰레기 정화활동은 국토대결운동과 설맞이 준비를 위해 면의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직원·어촌계·수협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노루섬·멍애섬 해안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폐어구 등 약 4톤을 수거했다. 이날 참가자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환경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거제시 동부면(면장 이옥우)은 지난 12일 산불감시원과 지역주민·담당 공무원이 함께하는 산불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산불감시원 업무수행 중 애로사항을 담당 공무원과 면민에게 이야기하고, 면민이 산불감시원과 공무원에게 바라는 사항을 전달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산불감시원 추순권 반장은 “그동안 산불예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을 전달하며 산불 예방 활동이 조금 더 수월해질 것 같다.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옥우 동부면장은 “동부면은
거제시 남부면은 지난 12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백판용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1일자로 남부면으로 전입해 온 직원 소개와 사직 이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팀별 당면 현안사항 설명,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차정명 남부면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남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2022년 새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가 주민 건의 사업성과 보고서를 연이어 발간해 화제다.최근 발간된 '정다운 수양동의 변화와 도약'이란 제목의 이 주민 건의사업 성과 보고서는 수양동이 주민들과 소통해 주민들의 각종 민원 사업 해결의 의지를 담아냈다.127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는 수양동의 일반현황과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수양동 추진사업, 거제시 추진사업, 경로당 개선사업, 환경정비 사업), 단체별 활동 사항, 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지역현안 사항, 수양동 지역의 포로수용소 잔존 건물 및 문화재에 대한 기록까지 한눈에
거제시 장목면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릴레이가 이어져 추운 겨울에도 훈훈함을 더했다.지난 27일 하루동안 장목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평선)에서 이웃돕기 성금 20만원, 장목면생활개선회에서 10만원, 이동균 장목면 주민이 10만원을 기탁했다.장목면 여성의용소방대와 생활개선회는 단체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정화·봉사활동·이웃돕기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개인적으로 기탁한 이동균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및 성품 기부·반찬배달 봉사활동 등을 해왔다.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목지역내 어려운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27일 가조출장소와 신촌 대교버스터미널에서 산불감시원 20여명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 가조도 및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에서의 불법소각 금지 안내문 및 자체 제작한 산불예방 홍보 물티슈를 배포하며 산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김훈 사등면장은 “산불예방은 기관의 노력과 더불어 지역주민들 스스로가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간 공들여 키운 산림을
거제시는 고현동주민센터 ‘본관동’의 문화재 가치를 고려해 근대건축물 기록화 용역을 추진한다.1956년 준공돼 거제군청으로 사용된 고현동주민센터는 ‘ㄴ’자형 평면을 가진 1층 규모의 화강석 조적조 건물이다. 정면 중앙부에 박공지붕의 돌출현판·캐노피와 세로로 긴 창의 상·하인방석 내쌓기, 외벽 상부 삼중돌출 코니스 등이 특징적이며, 근대 지역공동체의 역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건물로 문화재청에서 2007년 7월 근대문화재 등록예고 했으나 지정은 보류된 상태다.기록화 용역의 주요 내용은 당해 근대건축물 관련 자료 수집, 현황 및 정밀 실측
거제시 고현동(동장 김병수)은 지난 1일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고 옥태환 중사의 유족에게 충무무공 및 화랑무공 훈장을 전수했다.이 사업은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공로자 및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것으로, 호국영웅의 명예 고양에 기여하고자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 중이다.故 옥태환 중사를 대신해 훈장을 받은 조카 옥강률씨는 “늦게나마 삼촌의 훈장을 받아 감사하다”며 “삼촌은 전사하셨지만 무공훈장을 소중히 보존해 후손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겠
거제시 하청면사무소(면장 이영실)는 2일 지역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일대에서 청정활동으로 국토대청소를 했다.이번 활동은 기관단체·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정활동과 더불어 겨울철 화재 위험이 될 수 있는 불법소각 금지를 홍보하고,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이영실 하청면장은 “지속적인 청정활동으로 아름다운 하청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거제시 사등면(면장 김훈)은 지난 1일 본격적인 산불 근무가 시작되기 전에 산불감시원들에게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했다.특히 △산불예방 및 단속 △예방을 위한 홍보 △근무중 음주행위 근절 △산불 발생시 진화요령 △출퇴근 및 근무중 차량 안전운행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교육했다.또 산불감시원들의 원활한 임무를 위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예방활동 및 산불 진화시 주의사항 전달, 감시원들의 안전사고 방지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김훈 면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동 진화가 중요하다”며 “산불예방 감시활동 강화로
거제시 거제면(면장 추완석)은 1일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산불 전문진화대 4명과 초소 감시원 1명·일반감시원 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산불 단속 및 예방을 위한 홍보, 산불 발생 시 진화요령 등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산불 예방활동 및 산불진화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추완석 거제면장은 “산불취약지 및 산림연접지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계도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태세를 갖춰 거제면의 소중한 재산과 산림을 보호해 달라”고 말했다.
거제시 고현동체육진흥회는 지난달 30일 고현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2대 황인철 회장이 이임하고 제3대 심희섭 회장이 취임했다.심희섭 취임회장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건강한 고현동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고현동의 모든 단체와 협력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고현동 체육진흥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만9년의 활동을 취하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황인철 이임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김병수 고현동장은 “앞으로 회복된 지역경제와 새롭게 달라진 거제와 함께 고현동
거제시 수양동주민센터(동장 옥성계)는 지난 16일 지역 소재 아이조아어린이집 원생·학부모·공무원 등 50명과 함께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을 기념해 아동학대예방과 근절·아동의 권리 존중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아이조아어린이집 유복연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이라며 “평소 청소년과 아동의 권익보호에 관심이 많아 청소년지도위원 활동도 겸하고 있는데 아동과 청소년 보호활동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옥성계 수양동장은 “원생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걸어가면서, 이 순
거제시 사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제성춘)는 지난 17일 지역내 홀로 어르신 및 경로당에 ‘행복나눔 반려식물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날 배부된 반려식물은 ‘표고버섯 재배키트’로 표고버섯 원목이 아닌 톱밥에 버섯종균을 넣어 압축한 배지로, 특별한 재배기술 없이 매일 물만 주면 버섯이 자라는 가정용키트다.이번 ‘행복나눔 반려식물 전달’ 행사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홀로 어르신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식물을 재배하면서 정서적 교감을 통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제성춘 위원장은 “식물 키우기를 통한 심리
거제시 둔덕면은 지난 17일 녹산항에서 호곡항까지 해안변 국토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녹산·호곡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항구 주변에 바다에서 밀려온 해양쓰레기와 폐스티로폼·폐그물 등과 선착장 주변의 생활쓰레기 등의 방치된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이날 청소에 나선 녹산·호곡마을 주민들은 “면사무소와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의식이 먼저 변해야 한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둔덕면 관계자는 “지역주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자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
거제시 거제면 남정마을(이장 김영건)은 지난 16일 남정마을 진입로 도로변과 공한지에 금계국 꽃씨 20㎏을 파종했다.이날 남정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꽃길 조성을 위해 도로변 풀베기 작업과 공한지 정비작업을 마치고 금계국 꽃씨 파종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영건 이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꽃길과 꽃밭 조성을 도와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활짝 핀 꽃을 보고 관광객과 주민들이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마을경관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거제시 옥포2동(동장 윤봉길)과 옥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지성진)는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을 막기 위해 지난 9일 옥포2동 국산사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수능 전·후 청소년들의 흡연·음주로 인한 사고·학교폭력 등의 각종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와 늦은 시간 하교하거나 공원·거리 등을 배회하는 청소년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했다.아울러 국산사거리 일대의 편의점·주류 판매업소·노래방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