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예정자는 먼저 자기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찾아내어 결정하게 되면 점포의 입지를 선정해야 한다. 점포의 입지선정은 흔히 소흘 해지기 쉬우나 이것 또한 너무나 중요하다. 업종별로 차이는 조금 있겠지만 예를 들어 분식점은 점포 주변에 유동인구가 상당히 확보돼야 좋은 입지라고 볼 수 있다. 한식점은 유동인구 보다는 오피스건물이 배후에 포진해야 한다
FICTION 같은 NONFICTION자칭 애향시민인 필자는 몇년 전부터가 아니라 1965년부터 여유롭고 짬 있는 날에는 걷거나 간혹은 버스를 타고 고향땅 거제를 두루 다녔다. 그때 그 시절만 해도 신작로 길가에는 버드나무 가로수가 햇살 맞는 길손의 쉬어가는 그늘막이 됐고, 해변 갯바위에 붙은 석화는 시장기를 덜어주는 자연식품이었다. 뿐만 아니라 길갓집 대
우리가족(송창열·김희진·송유빈·유진) 일행은 제3회 거제가을 꽃 한마당축제 개최와 관련하여 축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여느 때와는 달리 아침부터 일찍 나서야 축제장소에 도착하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으면 제시간에 도착이 어렵기 때문이다. 다행이 어린애들이 빨리 일어나 행사장 주변은 이른 아
예로부터 우리는 정월 대보름날이나 마을 잔치가 있는 날 동네 어르신들의 매귀놀이에 마을 사람 모두가 흥겨워하던 기억이 있다. 옥자 아버님의 꽹과리 장단에 맞춰 소고놀이 자반뒤집기를 하던 경아오빠, 치맛자락을 허연 광목 자투리로 꽁꽁 동여매고 멋들어지게 장구를 치시던 용이 어머님, 집집마다 다니며 ‘주인 주인 문열어주소’를 외치면 술과
우리나라에서 1년에 입원하는 사람만 약 430만명 정도로 건강보험대상자가 약 4,800만명되니 약 9%가 해당되는데 전국민으로 따지자면 11명에 1명꼴로 입원환자가 발생하는 셈이다.내 가족이 아니더라도 내 이웃에 이런 분들이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다.병원에 누워계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경제능력이 없는 노인층들로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79.1세(
기품있는 아름다운 공원속의 음악가 묘지들을 경배하다 가로수 길을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 쉬고 있노라니 아늑하고 평안한 기분이 감돌았다. 저 멀리서 부부가 다정하게 차양이 있는 유모차를 밀며 산책하는 것을 보며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이 어디선가 들려오는 듯한 환청을 느끼며 도시의 삶에 지친 타향의 여행자는 감미로운 휴식을 했었다. 가난에 시달리며 외
② 음산함을 웅대함으로 만든 빈 시의회의 ‘명예묘지 추진법’ 제정“장묘문화도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 여행 중에 들린 프랑스 건축가 브로니야르가 설계한 정원식 묘지 ‘페르 라세즈’와 하이델베르크의 시립묘지, 스위스 브리엔츠의 작고 아담한 마을묘지들을 둘러보며 느낀 점이다. 특히 파리의 &ls
흔히 "음식점을 하면 망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해보다가 안 되면 음식장사나 하지" 하는 식으로 음식장사를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아무리 작은 점포로 장사를 시작한다 하더라도 이것도 엄연한 사업인 이상 망하고 흥하는 법칙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창업 희망자들과 외식업 창업상담을 하면서
① 역발상이 만든 문화명소, 음악가들의 무덤 ‘비엔나 시립 중앙묘지’여름휴가를 어디로 가야할지를 고민하다 인터넷 뉴스를 보고는 청마 유치환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전시회를 보기위해 ‘싸이월드’ 문화예술 클럽 회원들과 거제도를 찾았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깃발, 나부끼는 그리움’ 전시회를
창업의 성공과 실패는 퇴직 후 6개월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러 가지 업종에 따라 다소간에 차이는 있겠지만 성공 창업을 위한 대표적인 스케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우선 첫 달에는 직장인 껍질을 벗고 창업에 필요한 자세로 재무장할 필요가 있다. 가족과의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장단점을 분석하자. 두 달째는 교육에 투자하는 게 이상적이다. 특
불과 4,5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산들은 거의가 벌거숭이였으나 지금은 전국의 산, 어디를 가 봐도 나무가 우거져있어 실로 격세지감을 느낀다.산 가꾸기 50년! 이렇듯 오랜기간 동안 나무를 키웠으면 지금쯤은 질 좋은 목재생산이 조금씩이나마 이뤄지고 있으련만 아직도 대부분의 목재가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니 왜 그럴까? 이유야 많을 것이다. 그 가운데 나무마다
지난 9월 5일 일본 사이다마켄(埼玉縣) 히타카시 (日高市)의 코마(高麗)에서 고려산 성천원(聖天院) 완공기념 및 위령제 행사가 거행되었습니다.나는 우연한 기회에 초대를 받고 행사에 참석하였다가 크게 감동을 받아 윤병도씨의 나라사랑하는 큰 뜻을 널리 알려서 우리 국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이날 행사는 7회째로 전에는 한국불교계 거승 40명
요즈음 모 방송국의 코미디 프로에서는 달인을 풍자한 코너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장사에서도 달인이 된다면 그 달인의 핵심요소는 어떤 것일까?첫째, 온몸으로 무장된 열정 일 것이다. 그가 판매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진심으로 믿지 않는다면, 그리고 열정적으로 그것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없다면 그는 장사의 달인이 될 수 없다.둘째, 설득이다. 이것은
다양한 창업컨설팅 업체나 창업 지도기관들의 다양한 교육방법과 내용은 전체 자영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서비스와 마케팅에 관한 질적 향상과 더불어 단순한 매장 운영이 아닌 경영기법의 도입을 통한 경영 선진화에 기여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새로운 창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신규 창업자와 창업 후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자에게 창업에서부터 마케팅
어제 아이들과 함께 청소년수련관에 뮤지컬을 보러갔다.좌석제가 되어있지않은 관계로 표를 끊어 좋은 자리를 잡고자 길에 늘어져 줄을 서 있는 모습에 에어컨이 가동되어있지않은 밀폐된 공간에서 30분넘게 아이들과 진땀을 빼야했다.드디어 공연장으로 입장을 하는 순간 곰팡이 냄새로 얼굴을 찌푸렸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에어컨가동을 하다말다한건지 무더위는 계속되어 연기
마케팅도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든 내가 포기하지 않는 한 실패는 아니라고 본다. 경기불안, 소비심리 위축, 원자재값 상승,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 등 곳곳에서 힘들고 어려운 얘기들만 가득하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경쟁자를 손쉽게 제칠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마케팅 지도를 하다보면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다. 남들이 모르는 기가 막힌 방
우리출장소는 1차로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1998년 7월 1일 신설되었으며, 2차로 금년 정부조직개편(부서통폐합)의 일환으로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의 통계조사 인력 26명이 전입하여 현재 4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둘러싸인 해양관광특구 중심지에 위치한 경남지방통계청 통영출장소는 청정해역과 굴지의 양대 공단(삼성조선, 대우조선)의 거제시와
제63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한민국 청소년이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를 발표한 옥포성지 중학교 박유림(여·옥포성지중 2년) 학생이 화제다.박양은 대한민국 건국 60주년 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이뤄진 백일장에 ‘대한민국을 소개합니다’의 산문을 출품, 중등부 장원을 차지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각계각
화이트칼라 출신이 창업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상시구조조정시대’를 맞아 줄줄이 퇴직하지만 사전지식·경험 없이 인맥과 아이디어만 믿고 창업에 뛰어들다가 낭패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최근 수년 동안 수천여명의 금융맨들이 금융기관을 떠났고, 언제든지 은행 등 금융기관 구조조정이 예견 되고 있다.창업자가 성공을 하기 위한 가장
불황과 고유가, 식품파동 때문에 기존 점포의 매출이 급강하 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이 적게 드는 리모델링 창업이 새롭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창업컨설팅 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매출이 부진한 사업자 10명 중 8명이 리모델링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 한다전문가들은 국내 소비 시장이 이미 성숙기에 접어들었으므로 앞으로는 전혀 새로운 업종의 출현보다는 기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