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나눔사업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 및 ‘희망+ 클린사업’을 추진한다.재단은 저소득 및 경제적 위기가구의 증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현안문제,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확대 시행하고 ‘희망+클린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다.‘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당초 예산규모를 1억원으로 계획했으나 2억원으로 2배 증액했으며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박병갑)은 지난 15일 센터 교육실에서 거제시희망복지재단 외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및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거제대학교 HiVE센터·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삼성중공업(주) 기술연수원 등이 참여한 이날 협약식은 점차 다양화되고 사회진입을 위한 실질적 욕구를 요청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으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참여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
거제시는 봄철 행락철을 맞아 지난 16·17일 양일 간 제1회 공곶이 수선화축제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거제 관광 홍보관’은 1톤 트럭을 개조해 만든 차량으로 외관은 주요 관광지인 9경을 소개하는 사진으로 꾸몄고, 내부에는 테마별 거제 홍보영상을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시는 앞으로 전국 주요 축제장과 다중이용시설(KTX·버스터미널)을 비롯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거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홍보와 참여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또 지역 관광숙박
거제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에 앞서 의견 제출을 받는다.오는 4월30일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종합부동산세·건강보험료 등의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부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에 시는 개별주택 2만1531호에 대해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가격 공시를 위해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4월8일까지며, 시청 세무과나 면·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산정
거제시에 유일한 복지관이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시절에, 상담심리 석사졸업과 동시에 거제시에 개인상담실 1호인 정현주심리상담센터를 개소했다. 벌써 20년이다.긴 임상 기간동안 유아동, 청소년과 대학생의 첫 상담시간에는 어머니와의 상담 시간을 먼저 갖는다. 어머니의 임신 전부터 어머니의 정서, 임신기간 동안의 엄마와 태아의 상태 그리고 출산 이후부터 현재까지 자녀에 대해서 기억하는 생육사를 경청한다.그 이유는 현재, 부모의 시각에서 보는 자녀의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부모는 특히 어머니는, 유·아동의 언어, 신체
사주의 본질은 개인의 그릇(命)과 운(運)을 보고 때를 알아 나아갈 때와 물러날 때를 분별하는데 있습니다. 사람에게 명과 운은 필연적이며 초월적인 힘을 뜻하며 운(運)이란 변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지만 변하는 이치도 이미 정해진 궤도를 따르는 필연적인 과정일 뿐입니다.
거제시는 오는 4월13일~14일 양일간 거제시농업개발원에서 ‘초록은 동생’이라는 테마로 ‘제3회 거제식물산업전’을 개최한다.다양한 식물 관련 전시 및 판매,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태고의 숲을 품은 거제’라는 주제로 보타미 대표 신진화 강사의 ‘양치식물을 활용한 홈가드닝’ 특강도 예정돼 있다. 신 강사는 다양한 방송 출연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친숙한 인물로, 실용적인 홈가드닝 노하우를 알려줄 것으로 기대된다.양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는 홈가드닝 강의는 사전 신청(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거제시는 최근 통영 인근 해상에서 어선 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15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KOMSA 합동으로 거제시 남부면 대포·근포항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낚시어선의 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봄철은 성어기 어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져 어선 교통량이 많아지는 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자주 발생해 어선충돌 등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어업인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교육하고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거제시 세무과는 동료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킹왕짱’ 제도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킹왕짱’은 ‘더 좋을 수 없을 때까지 좋다’라는 뜻의 인터넷 속어로, MZ세대 사이에서 친숙하게 사용되는 단어다.7~9급 및 공무직 공무원이 선발 대상이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단체 카톡에서 무기명 투표점수(1표당 10점)와 행정망을 통해 ‘시민이 칭찬합니다’에 게시된 직원에게 가점 10점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킹왕짱’으로 선정된 직원에겐 과장과 팀장들이 적립한 회비로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또는 커피 쿠폰, 자체 제작 상장
거제시 거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미진·김성현)는 지난 14일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과 거제면사무소 직원 등 총 10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거제면 5일장날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서 조금 더 많은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이미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있음에도 아직까지 도움 요청을 하지 못하는 주변 이웃이 있으면 알려줄 것
거제시 능포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대원)는 지난 13일 해빙기 방문객 및 주민들의 피해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양지암 조각공원 인근에서 집중순찰에 나섰다.이날 자율방재단 17명은 양지암조각공원 인근 소나무 식재지역의 송담 및 잡목제거와 함께 공원 인근 위험지 예찰과 주변 위험 적치물 제거 등을 했다.이후에는 주민들의 기초질서 확립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박대원 단장은 “해빙기 위험 시설물을 예찰에 앞장서서 안전한 능포동을 만드는 데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 연초면(면장 김강일)은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14일 연사체육공원 및 앵산 등산로 일원에서 마을환경 정화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나부터 다함께 연초지부와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 연접지 환경정화 등을 실시하며 산불 위험성을 알렸다.특히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김강일 연초면장은 “봄철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는 만큼, 산불예방 캠페인뿐만 아니라 감시
통계청 통영사무소(소장 김경환)는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0일간 거제·통영지역의 표본 조사구에서 ‘2024년 1차 생활시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5년 주기로 하는 생활시간조사는 하루 24시간에 대한 시간사용 형태를 파악해 국민의 생활양식과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조사로 봄·여름·가을·겨울 연 4회 실시한다.이 조사는 2일 동안 10분 간격으로 응답자가 직접 작성하는 시간일지 등 총 3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가구 내 만 10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김경환 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거제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13일 시민들의 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제1차 거제시·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으로 △배수지 위생관리 △노후관 교체 △중점관리지역 누수탐사 △각종 수질사고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 등을 논의했다.거제시와 K-water는 지난 2008년부터 20년간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방상수도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운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거제시와 K-water는 지속적
거제경찰서(서장 김명만)는 지난 13일 오후 거제시·거제교육지원청과 함께 고현동 일대에서 신학기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약 한 달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유해업소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시설 설치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교육환경법에 기준한 교육환경보호구역은 절대구역과 상대구역으로 나눠 학교로부터 각각 50m와 200m 내로 지정돼 있으며, 해당 구역에서는 유흥·단란주점 및 성인게임장 등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5만 장승포시민의 숙원사업인 장승포시민공설운동장 건립공사가 사전 지질조사 및 지반조사없이 공사를 강행, 당초 사업설계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장승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아주동 295-1
창간 34주년을 기념해 1989년 창간호부터 인터넷신문이 없었던 2006년 5월까지 보도된 기사(지역역사) 중 독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중요한 기사를 인터넷에 업로드합니다. 이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 거제지역 발전을 위한 역사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입니다. 1989년부터 발행된 과거 기사를 톺아보시고 거제역사를 알아가십시오. - 편집자 주의회가 주민여론결과와는 다르게 시·군통합을 반대해 큰 파문이 일고 있다.이로 인해 시·군주민간 통합문제를 놓고 의견대립이 한층 심화될 조짐이다.10일 시의회는 제28회 임시회를 열고 단일안건으로 '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은 지난 12일 거제시아동위원협의회와 협력해 고현동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아동위원 25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했다.이미희 관장은 “아동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 내 아동학대 인식이 향상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게 살아갈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의 여러 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제시보건소는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시민들의 운동 길잡이가 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한다.맞춤형 운동처방은 기초체력측정 요소인 심폐지구력·근력·근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평형성 및 체성분 측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후 개인의 체력수준·건강상태·연령 등을 고려해 개인별 건강체력을 평가한 후 운동길잡이·영양길잡이 등 맞춤형 건강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는 19세 이상의 거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력측정 시간은 체성분 측정 및 기초체력 측정·상담을 포함해 1시간
거제시 아주동 여성 민방위기동대(대장 김상분)는 지난 12일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월례회를 열었다.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 열린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 기동대 대원과 담당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올해 1분기 민방위시설 일제점검을 위한 점검 대상시설 및 점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미 점검을 마친 곳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김상분 기동대장은 “아주동 지역에 다수의 대피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유의미한 민방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